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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게임 엔딩 후기(스포 미포함)

밤의복지부장전동주 2024. 1. 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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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기한 한정으로 에픽 게임즈에 무료로 풀려서 플레이해봤습니다. 있는지도 몰랐는데요. 정말 잘 만든 수작이었습니다.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강화, 스킬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 재미 요소를 적어 봤습니다. 스포는 적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에픽 게임즈라고 스팀 게임 같은 플랫폼인데요. 에픽이 바로 언리얼 엔진 회사이기도 합니다. 스팀 게임의 대항마로 에픽 게임즈 플랫폼을 만들었고, 매주 무료 게임을 배포 했는데요. 사실 제가 할 만한 게임은 그동안 미디블 토탈워 빼고는 없었고요. 이번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무료 배포는 아니고 기간 무료로 풀었습니다. 1월 6일부터 풀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1월 12일 1시까지 무료로 플레이를 할 수 있는데요. 저는 1월 9일 아침 7시에 엔딩을 봐버렸습니다. 실제 3일 정도 플레이를 했는데요. 일 안 하고 매달려서 했기 때문에 이 기간에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토리도 상당하고 캐릭터도 다 개성 있고 특히 대사량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그 이유가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캐릭터들이 전부 수다쟁이입니다. 서로 엄청 떠드는 데 수많은 대사가 다 번역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정말 살만한 게임이란 생각이 들었고 제가 이런 게임인 줄 몰랐다는 점 때문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요. 이제는 콘솔형, 스토리형 게임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회사는 Deus EX 데이어스 엑스 사이보그 게임을 만든 회사입니다. 저는 오래전에 스팀에서 구매해서 했던 게임인데요. 그 회사가 그 동안 커져서 이런 대작을 만들었네요. 그 당시에는 한글어 번역이 없어서 게이머들이 번역 패치를 돌렸는데요. 이제는 한글 지원이 되는 게임인데요. 아무래도 한국 영화 시장에서 마블 수요 시장이 커서 그런지 번역을 해준거 같습니다.  관련 기사는 연예 마켓+ l 얼마나 벌었길래? 마블의 각별한 한국 사랑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화 포스터의 저 개의 내용이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개가 초능력이 있다는 것만 나오는데요. 게임에서는 임무를 주기도 하고 공간 이동까지 시켜주는 막강한 능력자로 나옵니다. 코믹을 안 봐서 기존 내용은 전혀 모르는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 재미 있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영화 스토리 요약

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피터 퀼은 어린 시절 외계인에게 납치되어 우주 해적 라바저스와 함께 살아가며 스타로드라는 이름으로 알려진다. 그는 오브라는 물건을 훔치게 되고, 이 물건을 노리는 로난과 싸우게 된다. 결국 팀을 이루고 로난을 물리치게 된다.


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편: 스타로드와 그의 친구들은 외계 여사제 아이샤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쫓기게 되고, 이 과정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그들은 다시 한번 팀을 이루어 은하계를 지키게 된다.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편: 가모라를 잃고 슬픔에 빠진 스타로드는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게 된다.

 

엔비디아 DLSS 활용

그리고 이번에 제가 시도 한 건 qhd 모니터이지만, 1280 x 720 해상도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원할한 플레이를 하고 싶었고요. 특히 업스케일 인공지능 기술인 엔비디아 dlss 기능을 적극 활용해 봤는데요. 저해상도 이미지를 실시간 ai 기술을 이용하여 화질 상승 시키는 건데요. 이렇게 했더니 3060TI에서 초당 100 프레임 정도 나왔습니다. 모니터는 75HZ 이기 때문에 75 프레임만 나와주면 되지만, 실제 전투 장면에서는 프레임 저하가 있기 때문에 평균 100 프레임에서 다수 공격씬에서는 저하가 되더라도 60 프레임까지만 버텨 주면 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야 프레임 저하가 있어도 몰입하는 데 있어서는 방해가 안 될 거란 생각을 가졌습니다. 여하튼 엔딩 보면서 프레임 저하 때문에 몰입이 깨지는 경우는 챕터 12 이상에서 피니쉬 때 간현적으로 있었고요. 게임 데이터를 읽어 오는 건지 간헐적인 프레임 현상이 있었습니다. 

DLSS의 경우 품질과 화질 균형의 옵션이 있기 때문에 프레임 체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DLSS 선명 효과의 경우 수치를 올리면 화질 개선이 눈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0%로 하다가 30%까지 올려서 했는데요. 30%만 해도 화면이 잘 나와줘서 문제 없이 했습니다. 제가 기존에 다른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은 너무 선명하면서 고화질일 경우 눈이 금방 피로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저는 너무 극선 명한 화질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주인공인 스타로드는 영화의 얼굴이랑은 사뭇 다릅니다. 그리고 총에 대한 내용도 나오는데요. 아버지가 엄마랑 자신을 지키라고 주고 간거라고 하네요. 신기하게도 총이 변신을 합니다. 그래서 마법총에 가깝습니다. 캐릭터의 스킬은 4가지가 있습니다.

 

스타로드 - 피터 퀼 스킬

1. 유리한 위치 

신발에 달린 추진을 이용해서 공중에 떠서 공격을 합니다. 잔챙이들 많을 때는 육박전 공격을 원천적으로 피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다만 총 든 적은 그래도 공격합니다. 그래서 적한테 둘러 쌓였을 때는 꽤 좋습니다. 그런데 꽤 높은 위치가 아니라 사람 키 위에 정도라 총을 든 적은 문제없이 공격합니다. 심하게 육박전이 있는 곳에서는 좋지만 2번의 팬 더 해머가 생기면 잘 버티다가 쓰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육박전이 심한 경우에는 3 레벨 허리케인 눈을 쓰게 됩니다. 

 

스타로드 강화 레벨 중에 에어글레이드가 있습니다. 공중 점프 해서 착지 지연을 시켜 주는 건데 공격을 하면 느리게 착지 하면서 공격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걸 쓰고 팬더해머의 연사, 3의 허리케인 눈을 쓰게 됩니다. 

 

2. 팬 더 해머

집중 사격을 하는 건데요. 장점은 큰 적도 집중 사격을 하게 되면 공격을 멈추고 가만 있기 때문에 꽤 유용합니다. 상태 이상으로 만들었을 때 공격하면 대미지가 크게 들어갑니다. 단점은 공격 중에는 이동이 안됩니다. B버튼을 누르면 팬 더 해머 기술이 풀립니다. 누군가 공격하거나, 저격 선, 폭격 원이 바닥에 보일 때는 재빨리 스킬을 풀어야 합니다. 

3. 허리케인 눈

회전 점프를 하면서 눈 폭탄을 던집니다. 상대방이 얼면서 공격을 당하는데요. 잔챙이들이 주변에 많이 몰렸을 때 좋습니다.이 스킬이 생기면 유리한 위치 스킬은 잘 안 쓰게 됩니다. 

4. 스파르탁스의 방패 

잠시 무적이 되는데요. 스타로드 피가 별로 없을 때 사용하곤 했습니다. 조금 버티면서 적이 죽으면 쏟아지는 생명력을 흡수해서 다시 수혈해 나가는 방식인데요. 그 방식을 하거나 피가 여유가 있으면서 아군 캐릭터가 쓰러져서 치료를 받아야 할 때 무적 모드 켜고 달려가서 살려 내는 방식을 이용했습니다. 특히나 가모라의 스킬 중에 2번째의 그림자 공격은 멀티 공격을 하기 때문에 잔챙이들이 많을 때는 필수 스킬입니다. 후반부에 가면 그림자 공격으로 웬만한 잔챙이는 다 쓸어 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모라를 먼저 구하고요. 또는 주변에 던질 것이 많거나, 바닥에 수류탄 설치를 할 수 있는 곳이 많다면 우선순위를 바꿔 주는 것도 좋습니다. 

 

스타로드 강화효과 

스타로드만 강화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게임 엔딩을 봐도 다 열지 못했습니다. 이전 다른 유사 게임의 경우 막판에 가면 다 열라고 밀어주기 식이 있지만, 이번 경우에는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부품은 2가지를 모아야 하며 대부분 지도에 숨겨있습니다. 이걸 찾기 위해 지도 구석구석 다니게 해서 게임 플레이 시간을 늘리게 하는 효과입니다. 저는 마지막 까지 체력 25%는 걸지 않고 난이도는 높음으로 엔딩을 봤습니다. 잘 안 풀리는 전투 맵에서는 30분 이상 소비하기도 했습니다. 

충전샷

두번 재빠르게 누르는 건데요. 예상외로 기술이 안 걸려서 매크로 걸어서 실행을 했습니다. 잔챙이는 효과가 있는 걸로 보이지만 생각보다 별로 여서 잘 안 쓰게 되었습니다. 

 

소모품 자석

난이도 파괴 스킬입니다. 전투 중에 적이 죽으면 생명력과 총 에너지를 떨구는데요. 그게 자동으로 빨려 옵니다. 그래서 전투 중에 흡혈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스킬입니다. 가장 먼저 스킬업을 해야 합니다. 

 

빠른 재장전 

총을 계속 사용하면 열이 차서 멈추는데요. 연두색 바가 생길 때 재빠르게 다시 총 버튼을 눌러주면 재장전되는 액션으로 다시 빠르게 연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총이 재장전의 의미가 잘 모르겠네요. 탕찬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 

 

충전소비

충전 소비는 열이 차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이것도 추천 강화입니다. 아마 끝까지 가장 유용한 스킬입니다. 

 

낮은 체력 버프

피가 25% 이하로 되면 총 발사 속도가 2배 빨라 진다고 합니다. 

 

전술 스캔

가장 먼저 해줘야할 스킬인데요. 

전술 스캔은 스타로드가 헬멧을 쓰면 보이는 화면인데요. 게임 진행상 필요한 부분에 노란색으로 보입니다.

 

 

부품 추적기

근처에 가면 부품이 보입니다. 가장 먼저 스킬업을 해서 빠짐없이 모아야 후반부에 강화 효과를 대부분 열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 1순위 강화입니다. 

위에 부품 화면은 하늘색 아이템은 부품 추척지 강화를 해야지 보입니다. 

 

에어 글레이드

에어글레이드는 부츠의 추진력으로 공중에 떠서 공격을 하는데요. 스타로드의 기본 스킬에도 있지만 이건 시각이 극히 짧습니다. 그래도 잔챙이한테 둘러 쌓인 상태에 육박전 하는 잔챙이가 가끔 있는데요. 버튼으로 막기 버튼 못 누르면 쓰러지기 때문에 그런 애들이 성가시기 때문에 있으면 좋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게 있어야 스타로드의 1. 유리한 위치를 안 쓰게 됩니다. 

 

마지막 순간에 회피하면 느려진다고 하느데요. 열지 못해서 패스하겠습니다.

 

녹다운 돌진

열지 못해서 패스하겠습니다.

 

슈퍼 퀼 펀치

B제트 돌진하고 X 공격 버튼 눌러서 치명타 적중 하면 떨군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적은 죽으면 생명에너지와 총에너지를 떨굽니다. 그 외 중간에 이 스킬을 이용하면 떨구는데요. 확률 느낌이 들어서 애매했습니다.

 

추가체력

25% 추가 체력을 올려줍니다. 사실 밸런스 파괴 요소라 저는 일부러 강화를 안 했습니다. 

 

추가실드

 

연두색의 생명력 위에 분홍색으로 한번 더 투명 그래프가 쳐지는데요. 그게 쉴드입니다. 캡처 화면에서는 실드가 다 깨져서 안 잡혔네요. 

 

실드 복원 지연

실드 부분은 신경 안쓰고 후반부에 강화를 해서 설명 패스를 하겠습니다. 

 

 

실드 복원 속도

재생 속도가 초당 33% 증가한다고 하는데요. 실드 관련으로 가장 먼저 했지만, 전투 중에는 눈에 띄게 복원이 안 되었습니다. 

마법사 총입니다. 엘리멘탈이라는 의미 때문인지 4가지 속성이 존재합니다. 바람, 불, 얼음, 번개입니다. 스토리상 열립니다. 

 

가모라 스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는 강력한 여전사로, 그녀는 뛰어난 전투 기술과 예리한 전략적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검술로 닌자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과거에서 벗어나 정의를 추구하는 가모라는 녹슨 우정과 팀워크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칼날 같은 검술 능력과 냉정한 판단력으로 상황을 제어하는 동시에, 내면에는 따뜻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가모라의 강인한 성격과 도전 정신은 가디언즈 팀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험도가 은하계 급인 가모라입니다. 

1. 치명적인 공격

한 놈을 조지는 것으로 피해가 3인데요. 느낌상 그림자 공격이 더 들어가는 거 같기도 하고 초반부터 후반까지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에는 잔챙이들이 워낙 많이 나와서 주로 그림자 공격이랑 집행인을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2. 그림자 공격

이 스킬이 제 생각에 밸런스 파괴 스킬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림자 공격하면 잔챙이들 피가 쭉쭊 들어가고 후반부에는 그냥 터는 경향이 생깁니다. 

3. 불균현 파동

불군형이라는 말이 어색한 번역이죠. 적의 피 그래프 밑에 흰 그래프가 있습니다. 이제 차면 상태불능 상태로 황금 색으로 번쩍 거립니다. 이때 대미지는 크게 들어가는데요. 이 상태를 불균형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그림자 공격에 밀려서 자주 쓰지 못한 관계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4. 집행인

1. 번 치명적인 공격의 강력 버전으로 생각됩니다. 보스급 캐릭터 불균형 만든 상태에서 주로 이용을 했습니다. 분홍색은 레벨업으로 살 수 없고 스토리상 해방 개념으로 열리는 스킬입니다. 그래서 스토리를 기다리셔야 합니다. 중간 보스급들은 피가 3배에 방어력까지 갖추고 있어서 저걸 쓴다고 해서 한 번에 잡지는 못합니다. 


드랙스 스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는 우주에서 유명한 전사로, 강력한 신체 능력과 전투 기술을 자랑합니다. 자신의 가족을 악당에게 잃은 비극적인 과거로 가득 차 있어 강한 복수심을 품고 있죠. 그의 무자비하고 정확한 공격 스타일은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동시에 감정적인 면모와 유쾌한 성격은 가디언즈 팀에 독특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1. 파괴

한 명 제대로 때려 줍니다. 심각한 불균형이라고 하지만 잔챙이는 죽거나 중간 보스는 불균형 걸리는 건 못 본 거 같네요.

그리고 중간 보스 중에 눈에서 레이저 쏘는 흐물거리는 괴물이 있습니다. 은근 강력한 애들인데요. 드랙스 공격만 불균형 그래프가 올라가기 때문에 잘 활용하셔야 합니다. 특히나 드랙스 잡히면 무조건 다른 캐릭터가 스킬 걸어서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2. 카다시안 돌진

무식하게 돌진하는 건데요. 게임해보면 적이 사실 모여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쓰면 한놈은 정확하게 들어가지만 나머지는 애매합니다. 그래서 로켓의 중력 중첩 수류탄을 써서 한 곳으로 모아주는 게 좋습니다. 사실 이걸 2개 써서 조합하는 게 게임 상에서는 꽤 어려웠습니다. 머리로는 가능하지만 실상 게임 하면 어쩌다 쓰게 되더라고요. 왜냐하면 로켓은 스마트 폭탄 던지는 스킬인 1. 클러스터 떠그랄 폭탄을 주로 쓰는 이유 때문입니다. 

3. 깨고 치기

공중 점프해서 내려 찍는 스킬로 주변에 적들을 함께 날려줍니다. 이 기술도 잔챙이가 많을 때 1번 파괴보다는 쓰게 되는 스킬입니다. 가모라의 그림자 공격보다는 느낌이 약하지만 그래도 좋았던 기술입니다. 캐릭터마다 집중과 멀티가 각각 있습니다. 보통은 집중 캐릭터 멀티 캐릭터 이런 식인데요. 가디언즈는 행성급 이상 캐릭터들이라 그런가 봅니다. 

4. 카타스의 분노

강력하게 한놈 다굴 시키는 기술입니다. 주로 중간 보스 불균형 만들고 쓰게 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그루트는 살아있는 나무로 이루어진 플라넷 X의 생명체로, 그의 특징은 말 한마디로 된 명언 "I am Groot"입니다. 그루트는 자신의 몸을 자유자재로 성장시키고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팀에 도움을 줍니다. 비록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그의 행동과 감정은 팀원들과의 유쾌하고 따뜻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그루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특유의 유머와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영화관에서의 캐릭터의 목소리 중에서 가장 비슷한 건 그루트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초반 몰입이 가장 잘 되는 캐릭터입니다.

가모라는 외모랑 목소리도 달라서 다른 여자 느낌이 강했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코믹스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한 이유가 있어서입니다. 다행인 건 로켓이 코믹스처럼 안 나오고 귀엽게 나와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1. 속박

다수의 적을 그루트의 뿌리로 못 움직이게 해 주는데 공격도 막아 주기 때문에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2. 뿌리 뽑기

그루트의 뿌리가 바닥에서 나와 공중으로 올려 버립니다. 느낌상 뿌리 공격 당했을 때만 대미지가 들어가는데요. 공주에서 떨어질 때도 2차 대미지를 주면 어떤가 싶네요. 

3. 맘모스 잡기

속박의 강력 버전으로 생각되는데요. 저는 중간 보스급이나 날아다니는 적 캐릭터를 잡아 둘 때 사용했습니다. 날아다니는 사제 중에 저격 기능까지 있는 애들이 있어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4. 힐링?

밸런스 파괴 스킬입니다. 스토리상 열리는데요.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 있으면 스타로더를 자동 부활을 해주는데요. 이 기술은 후반 부 챕터에서 많이 죽기 때문에 걸어준 게 아닌가 싶네요. 가장 좋은 건 상태이상 걸려서 전투 중에 쉬고 있는 아군 캐릭터도 다시 복귀하게 해주는 만능 약 스킬로 약장수 스킬입니다. 피가 없을 때 쓰면 자신에게 힐링을 해줍니다. 


로켓 스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로켓은 작지만 강력한 래쉬란인이자 우주 최고의 기술 천재입니다. 그의 특기는 다양한 무기와 폭탄을 만들어내는 것인데, 이로써 전투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입니다. 로켓은 과거 실험실에서의 아픈 과거로 변화된 외모와 냉소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도와는 다르게 그의 마음 깊숙한 곳에는 동료들에 대한 감정과 신뢰가 깔려 있어, 가디언즈 팀에서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클러스터 떠그랄 폭탄 

로켓의 천재 머리로 만든 스마트 폭탄을 던집니다. 파괴력이 꽤 좋고 범위도 있어서 다수 공격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그루투의 2. 뿌리 뽑기를 먼저 걸고 후반에 1. 클러스터 떠글라 폭탄을 던져 주면 잔챙이 초반에 녹일 수 있습니다. 후반부 챕터에서는 바닥에 스마트 폭탄을 심을 수 도 있어서 꽤 유용합니다. 

2. 중력 중첩 수류탄

아쉽게도 피해가 없고 단지 공중에 모아두는데요. 잔챙이가 너무 많고 스타로드 피가 없을 때도 쓸 수 있습니다. 드랙스의 2.카다시안 돌진이나 3. 깨고 치기로 조합하는 것도 좋습니다. 

3. 빛나는 고통의 수류탄

너무 늦게 해방해서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요. 다수 적에게 불균형을 주는 경우에는 가모라의 2. 그림자 공격으로 조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4. 5열 총신 일제 사격

만화라서 가능한 공격입니다. 온갖 무기를 다 꺼내서 집중포화를 하는데요. 초반에는 보스 불균형 건 상태에서 사용했지만, 다수의 적에게도 공격이 가해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시 확인해 봐야 하지만 엔딩을 봐버려서 확인은 하지 못했습니다.

 


출연 캐릭터 

코즈모는 영화에서 후반에 가끔 나오는데요. 영화에 나오는 그 술집 상점거리가 코즈모가 운영하는 장소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에서는 짖기만 하고 염동 능력을 쓰는데요. 게임에서는 텔레파시를 통해서 말을 하고 가디언즈에게 일도 줍니다. 스토리만 봐도 영화급처럼 다양하게 나옵니다. 게임 자체도 대작이란 생각이 충분하게 들며, 번역된 자막만 봐도 양이 상당합니다. 특히나 개별 캐릭터의 과거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알 수 없었던 과거도 게임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나 게임의 경우 출연 시간이 한정이 없기 때문에 양이 방대하면 더 좋은 게 게임이죠. 그래서 스토리가 풍부한 마블 시리즈 게임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가락시우스 옴니파쿠스는 게임상에서도 득보잡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자료를 찾아 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갈락시우스 옴니파쿠스는 강력한 우주의 존재로, 무한한 힘을 지닌다. 이 강력한 아티팩트는 우주의 균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지식과 힘의 원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그 힘을 소유한 자는 큰 책임을 져야 하며, 그 아티팩트의 힘을 악용하면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갈락시우스 옴니파쿠스는 가디언즈 팀이 맞닥뜨린 어려움에서 이야기를 전개시키고, 우주의 운명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옴니파쿠스가 위의 옴니파쿠스는 아닌 걸로 보입니다. 코믹스를 안 본 저에게도 뭔가 떡밥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코렐은 노바라고 우주 경찰 같은 거대한 우주선의 함장인데요. 12년 전에 만났던 여인이라고 합니다. 아직도 스타로드에게 마음이 있는 듯하네요. 

보안 장교처럼 행동 하는 어린아이입니다. 코믹 시리즈의 내용을 검색해 봤는데요. 내용이 좀 다르네요. 자세한 내용은 직접 게임에서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괴물을 홀려서 자기 부하로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용도 바로 한 번에 부립니다. 사기캐릭터 느낌에 괴물들은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데요. 이 여자는 우주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서 드래곤볼의 후리자를 연상케 합니다. 

멘티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감정을 읽고 제어할 수 있는 초능력자로, 부드러운 외모와 순수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갤럭시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명체들의 감정을 감지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가디언즈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면서, 멘티스는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는 행동으로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의 능력은 전략적인 상황에서 팀에 큰 도움을 주며, 그동안의 성장과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재미 요소

게임하다 보면 얘들아 모여봐 하면서 모여서 작전 회의를 합니다. 뭐 대부분 수다가 대부분이고요. 잘 싸우고 있을 때는 왜 불렀냐고 하면서 다시 싸우기도 하고, 도망가자고 할 때 말로 꼬드겨서 다시 싸우게 합니다. 회의 끝나면 무적모드에 피도 다 채워집니다. 말발로 힘을 주면 의쌰 의쌰해서 이겨보자는 가디언즈 특유의 팀워크가 아닐까 싶네요. 

행성마다 경치가 다 다릅니다. 경치 보는 맛이 있고 대사 치면서 관람 포인트가 존재합니다. 

우주선 안에서도 창문을 통해 경치 구경이 가능합니다. 

코즈모 행성도 꽤 볼만한 게 구조물들이 디테일하게 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길 찾기 할 때도 캐릭터의 도움을 요청해서 벽 타기, 로켓은 구멍으로 들어가기, 해킹을 하고요. 드랙스는 무거운 거나 벽 부쉬 기를 통해서 길을 만듭니다. 그루트는 나무손을 이용해서 멀리 있는 곳에 다리를 만들어 주고요. 가모라는 벽 타기를 도와주거나 칼로 선, 파이프를 제거해 줍니다. 

몰입도가 높은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게임 제작 영상을 찾아 봤더니 제작 영상이 있었습니다. 제임스 카멜론의 아바타에서 보던 기술이죠? 얼굴 표정까지 다 잡아냅니다. 그리고 대사칠때와 동작이 무척 자연스러웠는데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가모라 배우는 칼 까지 들고 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얼굴만 투샷 잡을 때 캐릭터 보면 입모양 표정도 다 집히는데요. 그래서 캐릭터 몰입이 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영화 기술이 그대로 게임에 들어와서 몰입도가 높은 이유였습니다. 아바타가 2009년에 나왔는데요. 그 동안 14년이란 시간이 흘렀죠. 이제 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도임이 되는 걸로 보입니다. 

 

베스트 샷인데요. 저도 여기서 감동받았네요. 팬들을 위한 서비스 샷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몰입해서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C 유저는 에픽 게임즈, 스팀에서 플래이 하실 수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및 게임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본 내용은 에픽 게임즈 무료 기간에 플레이 했으며 직접 플레이한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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