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에 대해 45%의 세금이 부과되는 것은 미국과 한국의 세금 협약에 따른 결과입니다. 하지만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일부 존재합니다. 아래는 배당금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과 250만 원 미만의 양도소득세 혜택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세금 협약을 통한 세금 절감
- 미국과 한국은 세금 협약을 체결하여 배당금에 대한 원천징수 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출 수 있습니다.
- 이를 위해서는 미국 세무서(IRS)에 세금 협약 적용을 위한 양식(W-8BEN)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 양식을 제출하면, 미국에서 원천징수되는 세율이 30%에서 15%로 줄어듭니다.방법:
- W-8BEN 양식을 미국 세무서(IRS)에 제출하거나, IBKR과 같은 증권사에서 제출 절차를 진행합니다.
- 이 양식은 외국인 투자자가 미국에서 배당금을 받을 때, 세금 협약에 의한 세율 적용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2. 배당금이 250만원 미만일 때의 혜택
- 250만원 이하의 양도소득세는 비과세입니다. 그러나, 배당소득세는 양도소득세와는 별도로 부과됩니다. 즉, 배당금이 250만원 미만이라도 배당소득세는 비과세 혜택이 없습니다.
- 배당소득세는 미국에서 15% 원천징수 후 한국에서 추가 15%를 내야 하기 때문에, 배당금이 250만원 미만일 때는 양도소득세의 혜택은 받지만 배당소득세는 여전히 부과됩니다.
W-8BEN 양식은 미국 세무서(IRS)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양식을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rs.gov/forms-pubs/about-form-w-8-ben
결론
- W-8BEN 양식을 통해 미국에서의 배당금 원천징수 세율을 15%로 낮출 수 있습니다.
- 250만원 미만의 양도소득세는 비과세 혜택이 있지만, 배당소득세는 여전히 세금 협약에 따라 부과됩니다.
따라서, 배당금 세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W-8BEN 양식을 제출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