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4에러 일어난 이유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왔는데요. 도메인을 그대로 쓰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워드프레스 설치 하고 워드프레스와 도메인을 매칭 시키고 글을 좀 올리는 시점이 흐른 후에 티스토리의 글을 다 비공개로 설정을 했습니다. 400개 정도의 티스토리 글에서 유입하는 숫자는 제가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었네요. 그 검색량의 404에러가 제 블로그 점수를 다 잡아 먹어서 바닥을 기는 그래프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계속 본 워드프레스에 계속 글을 올릴거라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갈거라 생각하고 꾸준히 글 쓰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개 운영하다 보니 분산 투자 개념으로 접근 하고 있는 것도 멘탈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404 에러에 대한 해결책은
- 404 에러가 나는 링크를 구글 웹마스터에서 다 지워달라는 요청을 하는게 좋고요. 그러나 그런 링크 수가 많다면 시간이 너무 걸리고 언제 지워줄지 모릅니다. 그래도 집요한 분이라면 1번을 추천합니다.
- 티스토리에 글을 다시 비공개에서 공개 설정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글이 두 곳에 있으면 좋을 게 없습니다. 저는 티스토리에서 법조계 사람도 아닌 일반 사원이 법을 이유로 검열을 하는 것을 보고 언론의 자유를 위해 워드프레스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티스토리에 글을 넘어갈 생각도 없고요. 그리고 티스토리는 검색 최적화와 속도 면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구글 상위 노출에서 이미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래를 본다면 손품을 많이 팔아야 겠지만 워드프레스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IT에는 관심도 없고 난 그저 양질의 콘텐츠만 올릴 시간과 관심만 있다면 티스토리가 충분한 플랫폼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니 각자 환경,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 하시는 게 좋습니다.
- 시간을 두고 기다린다. 어차피 404 에러가 떠도 나중에 구글에서 자체적으로 안 나오는 링크는 지워버립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는데요. 여하튼 문제는 제가 같은 도메인을 쓰고 있었다는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 임시 방편으로 404 플로그인을 설치해서 홈으로 옮겨 주는 건데요. 사실 이것도 좋지는 않습니다. 키워드 치고 들어 왔는데요. 얻고 싶은 정보가 없으면 그냥 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404 link juice kepper 설치
404 link juice kepper 플러그인을 설치를 했습니다. 이 플러그인은 404페이지가 나오면 바로 홈으로 리다이렉션을 해주는 플러그인입니다. 임시방편이지만 그래도 가장 싸게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다시 올라간 조회 그래프를 추가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