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DR지표로 저점을 찾는 법
ADR(Advance-Decline Ratio)은 주식시장의 상승 종목 수와 하락 종목 수를 비교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ADR 값이 크게 떨어질수록 시장이 과매도 상태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데이터를 살펴보면 ADR이 평균치보다 20% 이상 낮아질 때 지수는 종종 바닥을 다지며 반등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시점을 활용하면 투자자들은 시장의 저점을 확인하고 매수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2. 코스닥 60일 이동평균선 이격도로 저점을 파악하는 방법
코스닥 종목들의 주가가 60일 이동평균선에서 크게 벗어나는 상황은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과거 데이터를 보면, 이격도가 크게 확대되었을 때 시장은 종종 과매도 상태에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60일 이동평균선에서 15% 이상 하락한 시점 이후에는 반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처럼 코스닥 60일 이격도 지표를 분석하면 매수 타이밍을 더 명확히 포착할 수 있습니다.
3.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을 활용한 저점 분석
고객예탁금 대비 신용잔고 비율은 시장 참여자들이 신용거래를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이 비율이 지나치게 높으면 시장 위험이 증가하지만, 급격히 낮아질 경우에는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저점에 가까워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신용잔고 비율이 평균치의 절반 이하로 하락한 시점에서는 시장이 바닥을 다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이 지표를 잘 활용하면 시장의 바닥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