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나온 편의점 신상 불짜계치는 6인분 대용량이라 캠핑이나 가족끼리, 또는 아이들 모임에 딱이었어요. 짜장라면에 계란(후레이크), 치즈(플레이크), 매콤한 불 맛이 더해져 맛이 풍부하고 면도 안 불어 느긋하게 먹기 좋았답니다. 2리터 뜨거운 물 준비가 (실제로는 3리터 필요) 살짝 번거롭지만,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먹기 편한 중하 정도의 맛 강도라 가족끼리 먹기에도 좋아요. 카카오페이 머니 결제 시 할인도 있으니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편의점 신상 불짜계치 특징
1. 6인분 대용량 짜장라면, 가족 모임이나 아이들 끼니해결으로 최적이었어요.
2. 짜장, 치즈, 매콤한 고추기름 조합이 진짜 색다르고 맛있었어요.
3. 면이 안 불어서 천천히 먹어도 부담 없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세븐일레븐에서 새롭게 나온 편의점신상 라면, 불짜계치를 먹어본 솔직 후기를 들고 왔어요. 원래 제가 제가 한국에서는 독거 아르바이트생 라이프에요. 그래서 리뷰 지원으로 음식을 많이 먹는데요. 이번에도 불짜계치를 레뷰에 리뷰 신청했는데요. 신청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졌어요.
그러나 제가 세븐일레븐에서 일용직으로 녹봉을 먹다 보니 보은으로 신상이 나오면 꾸준히 먹어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불짜계치 라면은 무려 6인분 대용량이라 캠핑이나 친구들 모임에 아주 딱이더라고요. 진짜 깜짝 놀랐던 게, 이게 단순히 큰 라면이 아니라 짜장라면에 계란, 치즈, 그리고 불 맛 기름까지 들어 있어서 맛이 엄청 풍부함을 자랑했어요.
저는 혼자 살고 있어서 사실 세븐일레븐에서 6인분이라면 과하지만 위에서도 세븐일레븐에서 일용직 녹봉을 먹고 있어서 보은을 잘 합니다. 신상 나오면 꾸준히 먹어보고 있어요. 이거 한 번 먹어보고 나니까 혼족용이 아니라 혼자 먹기는 힘들지만, 외국 친구들에게 선물하거나 게스트 하우스 같은 데서 외국인 친구랑 같이 먹을 때 진짜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의 강렬함이 없어서 초등학생 어린 자녀분이나 외국인 같은 분들에게 아주 좋아 보였어요. 오히려 수출하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해외 세븐일레븐 PB 수출도 나름 매출에 기여한다고 하던데요. 그런 점에서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편의점신상 중에서도 이런 대용량 라면은 좀 드물잖아요? 기획 의도도 요즘 고물가 때문에 외식이 줄어서 요식업 가게들도 줄줄이 폐엽 하는 상황인데요. 그래서인지 세븐일레븐에서 기획한 게 진짜 잘 맞아떨어진 것 같아요.
카카오 페이 결제 대박 할인! 7950원
세븐일레븐에서는 이번에 불짜계치 출시를 기념해서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할인 행사도 하고 있더라고요. 저는 이 프로모션 덕분에 좀 더 저렴하게 즐겼는데, 여러분도 이달 말까지 할인이니까 놓치지 마세요! 사실 이 정도 양의 라면이면 가성비도 최고고, 캠핑 갈 때 딱 하나 챙겨가면 그 자리에서 인기 폭발일 것 같아요.
불짜계치 구성
불짜계치의 구성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알차요. 우선 기본적으로 짜장라면 베이스에 계란 플레이크랑 치즈 가루가 들어있고요, 매콤한 맛을 살릴 수 있는 불 맛 기름이 따로 들어있어요.
먹는 법도 단계별로 나눠져 있어서 처음에는 짜장 맛으로 먹고, 그다음에 치즈 가루를 뿌려 꾸덕꾸덕한 맛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불 맛 기름을 넣어서 매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이게 순서대로 먹는 재미가 있어서 한 번에 확 다 먹는 라면보다 훨씬 질리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신기했던 건, 이 라면의 면발이 시간이 지나도 안 불어요! 여러분, 라면 불어서 급하게 먹는 거 싫어하는 분들 많잖아요? 근데 불짜계치는 오래 두고 천천히 먹어도 면이 쫀쫀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먹거나, 캠핑 가서 천천히 즐기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하지만 딱 하나 주의하셔야 할 게 있다면, 물 조절이에요. 포장지에는 물 2리터를 넣으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는 3리터 정도가 딱 맞더라고요. 저는 라면을 쪼개는 걸 싫어해서 사진처럼 2단으로 3개씩 올렸는데요. 만약 물 2리터에 하시려면 라면 쪼개서 한판으로 맞추셔야 하고요. 사진처럼 하시려면 실제로 물 3리터가 필요해요. 그런데 물 3리터 한 번에 끓일 만한 냄비는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는 찾기 힘들 거 같아요. 그 점 유의하세요.
저처럼 혼자 사는 사람들은 3리터짜리 냄비가 집에 없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물을 미리 나눠서 끓이는 게 좋겠어요. 조금 번거로울 수 있어요. 편의점 신상이라 일반 라면과는 다른 조리법이 혼동스러울 수 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불짜계치의 맛을 얘기해 볼게요! 처음에 짜장 소스만 비벼서 먹었을 때는 그냥 전통적인 짜장라면의 맛이에요.
하지만 치즈 가루를 더하면 그 꾸덕꾸덕함이 더해져서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나고요, 마지막에 불맛기름을 넣으면 매콤한 불향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완전히 색다른 맛으로 변신해요.
불 맛 기름을 보면 무척 매워 보이는데요. 전혀 아니었어요. 짜장만 먹다 보면 느껴지는 느끼함을 불맛기름 잡아서 더 드실 수 있는데요. 불 맛 기름의 매운맛은 기본적으로 중하 정도였어요.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특히 매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들이나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불짜계치가 너무 맵지 않아서 함께 먹기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처럼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청양고추나 캡사이신 소스를 따로 추가하면 매운맛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세븐일레븐에서 이렇게 대용량 라면을 내놓은 이유가 외식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가성비 좋은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래요. 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는 분들도 많고, 캠핑이나 모임 같은 자리에서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편의점신상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아요. 이 제품도 그런 트렌드를 딱 반영한 게 아닐까 싶어요.
불짜계치 분식점 용기의 활용
그리고 불짜계치가 또 좋은 점은, 다회용 용기가 함께 제공된다는 거예요! 요즘 환경 생각해서 플라스틱 쓰지 말자는 얘기도 많고, 다회용 용기라서 캠핑이나 나들이 갈 때 여러 번 쓸 수 있는 점이 진짜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용기 디자인도 뭔가 레트로 감성이라 너무 귀엽고요! 저는 이미 오코노미야키 밀키트 조리할 때 이용을 했어요. 용기도 나름 편의점 신상 느낌이 났어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 고민
제가 비빔면 먹는 스타일은 소스를 꾸덕꾸덕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불짜계치를 먹기 전에 별도로 소스를 준비하시는 걸 추천해요. 짜장소스도 쿠팡에서 따로 팔고요. 체더치즈, 계란프라이, 그리고 불닭처럼 드실 분은 캡사이신 소스 준비하면 좋겠지만, 저는 무리라서 고추기름이나 면 삶을 때 청양고추 1개나 2개 정도 넣어주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리고 치즈로 꾸덕꾸덕하게 드실 거면 체다치즈 가루도 쿠팡에 팔아요. 1kg 짜리 사서 소분해 났다가 파스타나 피자, 비빔면 먹을 때 뿌려 먹으면 꾸덕꾸덕하게 드실 수 있어요. 위의 방법이 힘들다면 6개 면 중 4개나 3개 정도로 줄여서 드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나머지는 다른 라면 먹을 때 반개 정도 더 넣어서 같이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팔도 비빔면 만능 소스도 따로 팔기 때문에 팔도 비빔면 먹을 때도 팔도 비빔면 소스 더 뿌려서 꾸덕꾸덕하게 먹었어요.
그럼 이제 편의점 신상 찾으러 동네 세븐일레븐에 연락해보세요.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매장에 먼저 전화 확인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