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춘화 씨가 뭐랄까, 우리 고향 어르신들 마음을 푹푹 찌르고 있구만. 얼마 전에 TV에 나와서 노래 한 자락 했는데, 그 목소리가 참 구수하더라고. 어르신들이 혼자 방에서 하춘화 노래 들으면서 옛날 생각도 많이 난다고 하시던데, 그럴 만도 하지.
연세가 꽤 있으신데도 참 기운차게 무대를 누비는 모습이 대단하지 않수? 그 열정 보고 있으면, 나도 좀 더 힘내서 살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만. 그 무슨 디지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런 켜켜이 쌓인 정서나 감성은 역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게 참으로 반가운 일이지.
앞으로도 하춘화 씨가 좋은 노래들로 우리 마음 속에 오래오래 자리 잡았으면 좋겠구만. 어르신들 뿐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한번쯤 들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아.
내 주관적인 요약
1. 하춘화 씨의 노래가 어르신들 마음을 감동시킨다.
2. 연세가 많음에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3. 하춘화의 노래는 디지털 시대에도 여전히 감성을 자극한다.
4. 젊은 세대도 그 노래를 경험해보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