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분당 참치 참치랜드 수내본점에서 스페셜 먹고 왔어요. feat 수내역 맛집

밤의복지부장전동주 2022. 9. 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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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참치 및 수내역 맛집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모두 읽으면 분당 참치 및 수내역 맛집을 이해할 겁니다. 분당 참치 및 수내역 맛집의 지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분당 참치 및 수내역 맛집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미소, 볶음김치,샐러드, 비트에 절인 무, 락교, 단무지, 절인 생강입니다. 그리고 일본식 간장이랑 한국 스타일의 참기름입니다.

속 놀라지 말라고 양식의 수프인데요. 매생이 참치 죽입니다. 참치 전문점 아니면 참치죽은 먹기 힘든데요. 매생이 죽도 먹기 힘든데 참치까지 들어 있어서 좋았네요.

 
 

볶음 김치와 매운 닭발까지 주시는데요. 어린 친구들이 좋아하는 메뉴죠. 콘에도 보통 마요네즈까지만 넣어주시는데요. 치즈가 들어 있어서 먹어 보면 스끼다시도 안 먹을 수가 없겠습니다. 이미 술 한잔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술안주입니다.

참치랜드 스페셜이 나왔어요. 금가루 전체적으로 올려주셔서 이미 스페셜합니다! 가운데 위치한 배꼽살을 먹으면 참치 내장을 올려주세요.

큰 접시 가운데 참치 내장이 올라간 게 보이시나요?

배꼽살은 꼬들꼬들한 식감에 담백한데요. 참다랑어에 배꼽살이면 가장 고급 부위입니다. 가장 먼저 드셔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 점 두 점 먹다 보면 왼쪽에 네모난 접시가 나왔는데요. 참치 머리 살이라고 합니다. 머리살 식감의 경우 꼬들꼬들한 점은 없지만 혀에 착 달라붙는데요. 가운데 주신 참치 내장젓갈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습니다. 한국인은 어릴 때부터 젓갈에 익숙해서 그런지 참치랑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안창살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위는 특수 부위 같습니다. 전에도 먹어본 기억이 안 나네요. 기름기가 없어서 혀에 착 달라붙네요. 참기름 찍어 먹으면 담백하게 육회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어요.

이게 아마 황새치 뱃살 같은데요. 저는 와사비에 먹는 걸 좋아합니다.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제 스타일은 와사비 올려서 먹는데요. 혀에 사르르 녹으면서 참치 특유의 말랑함이 혀끝에서 느껴집니다. 스페셜에는 아카미는 없었습니다. 대부분 생으로 먹어도 되었고요. 와사비나 무순으로 알싸함을 더해서 먹었습니다.

 

와사비랑 싱싱한 무순도 넉넉하게 주셔서 양껏 먹었습니다.

 

참치 머리 살도 예쁘게 올려주셨는데요. 2인에 4점씩 주시기 때문에 넉넉하게 부위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금가루가 한층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스페셜이었습니다.

 

참치 내장 젓갈이 짭짤하면서 작은 조갯살 느낌도 살짝 났는데요. 은근 짜기 때문에 조금만 참치 위에 올리는 걸 추천합니다.

와사비와 함께 무순이랑 먹으면 맛있더라고요.

참치내장 젓갈이 흘러내리기 때문에 김을 이용해서 쌈 싸듯이 먹어 봤습니다. 김의 바삭함, 참치가 혀에 착 달라붙으면서 촉촉하게 씹히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그리고 내장젓갈의 짭쪼름한 맛이 마지막에 무순과 잘 어울리는데요. 저처럼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김을 이용하면 참치 내장젓갈이랑 먹기 수월합니다.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은행 열매, 마늘 볶음입니다. 어릴 때부터 자주 먹었는데요. 은행은 하루에 7개 이상 먹지 말라고 아버지한테 들었습니다. 적당히 먹는 게 좋겠죠.

카프리제 샐러드까지 중간에 나오네요. 발사믹 드레싱까지 예쁘게 뿌려주셨는데요. 입안이 산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입안의 바다 냄새를 제거해 주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쯤에서 해장용 황태국이 나왔는데요. 진국이네요. 참치가 찬 음식인데요. 속을 덮게 해줘서 속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맥주 한 병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제 일행이 맥주를 마셨는데요. 이렇게 튀김 안주도 나왔어요. 김말이랑 야채튀김인데요. 야채 튀김은 제가 무척 좋아하는데요. 이날 보니 여기 오신 손님들이 대체로 젊으시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식사는 알밥과 마키를 먹었습니다. 알밥은 돌솥에 주셨는데요. 아래는 누룽지처럼 바싹하게 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싱겁다면 참치 내장 젓갈로 간을 해서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마끼도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알을 가득 올려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끼다시도 풍족하게 나오고요. 금가루 참다랑어 참치를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후식 매실차로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행복한 스페셜 참치 코스였습니다.

참치랜드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저희가 먹은 건 스페셜입니다.

다양한 술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와인도 준비되어 있고요. 왼쪽에는 와이너리도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1층 테이블과 우측으로 큰 바의 모습입니다. 1층의 경우 층고가 답답하지 않고 점심시간에도 빛이 많이 들어와 밝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은 곳은 2층 계단에서 찍었는데요. 2층에는 룸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룸

단체 손님

 

2층 룸은 단체 손님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최소 4인부터 되어 있고요. 칸막이를 열면 옆 테이블이랑 연결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참치랜드 수내점 위치 & 주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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