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통영맛집 용궁식당 갈치조림 2인분, 한치 물회 먹은 후기, 2년만에 재방문

밤의복지부장전동주 2022. 9. 19. 03:34
반응형

통영맛집 및 갈치조림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모두 읽어주신 분들은 통영맛집 및 갈치조림을 알아두시는 데에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영맛집 및 갈치조림의 정보가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2020년에 통영에 갔을 때 들렸던 용궁식당입니다. 통영에 대한 책을 여러 권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는데요. 맛집이라고 책에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알게 된 집이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혼자 가서 2인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요. 이번에는 통영에서 나전칠기를 가르쳐 주셨던 선생님이랑 방문했습니다.

2021년 1월에 생생 정보에 방영이 되었네요.

세스코로 청결함도 유지 중이라고 합니다.

도다리가 뭔지 몰라서 인터넷 찾아봤는데요. 가자미과의 도다리라고 합니다.

저녁 시간을 피해 한 시간 일찍 갔습니다. 5시쯤 갔는데 이미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계절 메뉴판이 보입니다. 봄, 겨울로 나눠지네요.

 

 

용궁식당 욕조 구경

가게 앞 수족관에는 항상 해산물이 꽉 차 있습니다. 사장님이 손님 때문에 바쁘셔서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바다의 산삼이라고 하죠?

그냥 봐도 다 신선해 보입니다. 역시 통영입니다.

제가 낚시를 안 해서 물고기 종류가 뭔지 모르겠네요. 제철 생산도 있는 거 같은데 제가 까막눈이라 모르겠습니다.

저 뒤에 주황색도 해산물인지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공기주머니 같은 거였어요.

용궁식당 가격표 통영점 

이번에는 갈치조림과 한치 물회를 먹었습니다. 갈치조림의 경우 2020년에 같이 나전칠기를 배웠던 일행분께서 제가 용궁식당을 추천해 줬는데요. 갈치조림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해서 저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했거든요. 저는 용궁식당을 좋아하는 이유가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음식이 짠지는 데요. 용궁 식당은 음식이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그리고 반찬도 정갈하게 많이 나와서 저한테는 좋습니다.

갈치조림 2인상입니다. 갈치도 많이 들어 있고요. 갈치 살이 부드럽습니다. 신선해서 탱글함이 서울에서 먹을 때랑은 틀립니다.

서울에서 먹을 때는 냉동 처리된 후 해동 다시 구이나 조림으로 먹는데요. 통영에서는 그 기간이 단축되거나 해서인지 갈치살이 탱글 합니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대접에 주지만 버너에 주기 때문에 졸여서 먹어야 합니다. 저처럼 따뜻한 국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갈치의 은빛깔이 살아 있는 게 보이죠? 제가 전에 찾아보니 직접 잡은 게 껍질이 살아 있다고 하던데요. 빛깔이 참 좋습니다. 국물도 담백하고 제 입맛에는 아주 맛있습니다.

튀긴 생선이랑 6가지 반찬을 내주십니다. 한정식 전문의 느낌이 납니다.

눈이 엄청 큰 생선을 튀겨 주셨는데요.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조기보다 살이 큼직했고 맛있네요. 전에 통영에서 모둠 생선 때 먹어본 거랑 비슷합니다.

역시 통영은 신선해서 오징어 데친 것도 맛있네요. 반찬이 해산물과 해조류 다양합니다.

저는 처음 보는 해조류입니다. 선생님이 청각이라고 알려주셨어요. 인터넷 찾아보면 김치에도 넣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남해 내려와야 해조류가 반찬으로 나오는데요. 서울에서는 대부분 나물이 반찬인데요. 남해에 온 보람이 있습니다.

한치 물회

한치도 신선하고 쫄깃하고 많이 주셨어요. 물회 소스도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신선함이 남다릅니다. 식감이 좋아요.

밥 말아서 새콤달콤하게 한치회를 먹으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통영맛집 및 갈치조림을 알려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정보가 있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해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 구독,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원천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