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통영의 맛 물메기탕과 모듬 물회 먹은 후기, 용궁식당 통영점

밤의복지부장전동주 2022. 9. 20. 04:13

통영맛집 및 용궁식당을 전달해보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전체적으로 읽어주신 분들은 통영맛집 및 용궁식당을 알아두시는 것에 기여가 될 것입니다. 통영맛집 및 용궁식당이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통영맛집 용궁식당 통영점

통영 해저터널 입구에 위치한 용궁식당. 사장님이 아침에 와서 통영의 맛 물메기탕을 맛봐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이 틀에 걸쳐서 방문했습니다.

"내가 본 진짜 통영"이란 책에 소개되어 나온 가게였는데요. 설명에는 14년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국적인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용궁식당 사장님께 물어보니 삼촌이 30년간 장사를 하시다가 돌아가시고 2018년도부터 이어받아서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책에 내용에는 자리물회와 다른 리뷰들을 보면 한치 물회 내용이 많이 나왔습니다. 자리 물회는 여름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전 자리물회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자리돔이라고 하네요.

통영의 맛 물메기탕

용궁식당 사장님 추천

물메기탕에 밥과 반찬이 나왔습니다. 혼영을(혼자 여행) 위한 식탁에 이렇게 많은 반찬을 내어 줄 수 있을까요? 따근한 물메기탕의 음식 냄새부터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시골에서 잡아먹었던 민물 메기만 알고 있었는데요. 바다에서도 물메기가 있더라고요. 직접 보면 크기가 커서 깜짝 놀라실 겁니다. 딱 봐도 메기는 물컹 물컹한 살입니다. 물고기가 이렇게 물컹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그리고 저 처음 보는 풀은 고시래기라고 합니다. 해초류로 보이는데요. 통영 분들은 이런 해초류를 먹을 수 있는 게 부럽네요.

사장님이 물메기의 껍데기도 먹어 보라고 알려 주셨는데요. 껍데기 좋아하는 분은 껍데기만 찾을 정도라고 하시네요. 서울에서는 다 구이로 먹다 보니 껍데기는 바삭한데요. 통영에서는 신선함 때문에 탕으로 흐물 흐물 하게 식감을 그대로 간직한 채 먹게 되네요. 밥이랑 같이 푹 퍼서 먹었습니다. 국물은 시원하고 하나도 안 짜고 시원한 국물로 술도 안 마셨지만 해장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건강식으로 보입니다. 통영은 시락 국에 물메기탕 같은 힘 나는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모듬물회

해저터널 통과하고 처음 용궁 식당 들렀을 때 먹었던 모듬물회입니다. 물회 소스에 전복, 멍게, 해삼을 썰어서 주셨더라고요.

뒤쪽에는 전복이 한 뭉텅이 올려져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쌀쌀한 날씨라 패딩을 입어야 했지만 통영 날씨는 따듯한 곳이었습니다. 마치 동남아 겨울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낮에 더워서 긴팔 옷 하나 입다가 나중에는 낮에는 반팔을 입고 돌아다녀야만 했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해산물이 가득해서 좋았습니다.